MBC 간판 아나운서의 깜짝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재은은 "저는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뉴스를 잘 마무리하고 지금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며 "지난주 영상을 올리면서 들었던 생각은 무엇보다 이렇게 오랫동안 여러분께 매일매일 뉴스를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는 마음뿐이었다"고 운을 뗐다.
여러분께 이런 식으로 소식을 전하고 싶지 않았는데ㅠㅠ 어쩌다 보니 그런 거지만 결혼 휴가와 하차 시기가 겹치게 되어서 당황스러웠다"며 "다른 것보다 6년 동안 진행했던 뉴스에서 하차하는 시기가 결혼과 겹치는 이 상황이 저로서는 조금 힘들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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