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시청자들의 주말을 책임질 '히어로'로 등극했다.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이라는 독특한 세계관, 신박한 캐릭터에 매력과 설득력을 배가한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 판타지와 리얼리티를 절묘하게 넘나들며 유쾌한 웃음과 따스한 공감을 선사한 조현탁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과거에 갇혀 행복도, 타임슬립 능력도 상실한 복귀주(장기용)와 그에게 기적을 일으킨 도다해(천우희)와의 특별한 관계성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쌍방 구원'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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