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갈등'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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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갈등'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열린다.

이들이 이사회에서 임시주총 소집을 결정한다면 그 소집을 통보하는 데 15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빠른 어도어 임시주총 개최일은 오는 27일이 될 전망이다.

앞서 하이브는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한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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