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화려한 입담과 넘치는 에너지를 아낌없이 발산하며 차세대 '예능 퀸'의 진가를 입증했다.
끓지 않는 냄비를 자꾸만 확인하며 불안해하는 권은비에 "너도 성격 진짜 급하다"라며 웃음을 터뜨리는 유재석의 모습, 텅 빈 테이블로 몰래 다가가 지석진의 비빔라면을 맛보는 권은비의 모습이 이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당황한 권은비가 "'런닝맨' 룰이 항상 어려운 것 같다"라고 곧바로 인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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