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사치품 구매에 관심이 많은 아내의 과소비를 막기 위해 소비를 통제하고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이혼숙려캠프에서의 심층 가사 조사 시간을 통해 남편의 반전 소비 습관이 밝혀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혼숙려캠프 소장 서장훈은 남편에게 여러 조언들을 던졌지만, 남편은 "혼낸 것이 섭섭하다"라는 반응을 보여 과연 앞으로 이 부부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남편의 강압적인 부부관계 요구로 이혼 위기에 처한 사연을 가진 세 번째 부부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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