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K팝 팬들은 아직 한중일 팬덤처럼 코어 팬덤이 아니라 장르 팬에 가까워요.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덕후 팬들이 많은 셈이죠.그런 특성을 알아야 미국 시장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K팝의 미래를 미국 시장에서 찾는 시대다.
헬로82 최재윤 대표가 바라보는 미국 시장은 좀 다르다.
“미국과 한국은 방식이 달라요.여기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해요.미국 메이저 음반사들은 K팝을 자기네 방식대로 공급해요.그 방식은 K팝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요.그러니 한국 기획사들이 그 점에 대한 이해가 빨라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 대표는 “국내보다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거나, 해외 선호도가 더 높은 팀이라면, 미국 시장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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