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지난해 유산 아픔 끝에 시험관으로 3년만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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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지난해 유산 아픔 끝에 시험관으로 3년만에 임신"

배우 김윤지가 유산으로 인한 아픔 끝에 시험관으로 임신한 사실을 털어놨다.

김윤지 시아버지인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는 김윤지에게 "네가 제일 축하 받아야 한다.그런데 왜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느냐.축하해주고 떠들어야 하는 판"이라고 묻자, 아들 최우성은 "솔직히 작년에 조금 아픈 경험이 있었다.(유산으로 김윤지가) 너무 많이 힘들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윤지는 "마음 치유 시간을 가졌다"며 "다시 용기를 갖고 시험관 시도를 해 '착착이'(태명)가 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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