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夜限) 사진관’ 주원의 저주는 잔인하게도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연인, 권나라에게 옮겨갈 전망이다.
그런데 소멸한 줄로만 알았던 악귀가 사진관을 다시 습격했다.
남구의 가슴 아픈 마지막 희생은 안방극장에도 폭풍 눈물을 몰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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