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정원복이 출연해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 게스트로 나선 배우 신다은 등과 반갑게 인사한 뒤 현재 만 10세인 딸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정원복은 "친오빠가 신청해서 방송에 나오게 됐다"며 "난 행복하고 걱정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니라고 한다"고 당당히 밝히지만, 직후 공개된 정원복의 집 상태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집단 경악해 "친오빠가 왜 출연 신청을 했는지 알겠네"라는 반전 반응을 자아낸다.
비위생적인 현장이 포착될 때마다 박미선은 “아악!”이라며 소스라치게 놀라 인상을 찡그리고, 서장훈은 탄식과 함께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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