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역사 새로 쓰는 스위프트…빌보드 싱글차트 1∼14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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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역사 새로 쓰는 스위프트…빌보드 싱글차트 1∼14위 싹쓸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지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의 수록곡 14곡이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점령했다.

스위프트는 이미 2022년 '미드나이츠'로 가장 많이 팔린 앨범과 스포티파이·애플 뮤직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 발매 첫날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팝 앨범 등 수많은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새 앨범으로 이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다.

빌보드는 전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스위프트가 정상을 차지했으며, 한 주간 261만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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