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 연기하는 50대 여성 임순은 해가 뜨면 공공 인턴으로 출근하는 이미진의 부캐다.
실전 투입 경험이 전무한 수사 초보 임순과는 티격태격하는 상사와 인턴으로, 가진 건 의지와 노력뿐인 취준생 이미진과는 묘한 텐션을 형성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측은 "'이미진'이라는 같은 인격을 연기하며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줄 이정은과 정은지, 그리고 이들과 이어질 최진혁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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