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민 대표는 어도어의 지분 18%를 보유 중이며, 2%는 민 대표 측이, 나머지 80%는 하이브가 소유했다.
풋옵션이 미적용된 5% 지분은 만약 하이브가 이를 사들이지 않거나 하이브가 제3자에게 이를 매각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무의미한 지분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어도어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표이사 혹은 사내이사로 재직 중일 시 경업금지 조항까지 해당되니, 민 대표 입장에서는 주식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고, 동종 업계에서 일도 할 수 없는 불공정 계약을 맺은 것이라 다름없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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