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구 “내 중심은 바이올리니스트, 일정 엔 전부 연습” [화보]

대니 구는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통 클래식 연주부터 다양한 협업, 예능 출연 등의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들려줬다.

그는 “대중과 클래식을 가깝게 연결하고 싶다.K팝 신을 보면 아티스트를 좋아하고 그의 음악을 찾아보는 구조가 많지 않나.클래식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생기면 내 연주를 찾아보고, 공연을 예매할 거라 생각한다.지금은 더 쉽게 다가가야 하는 때인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노래하는 대니 구, MC, 방송 등 매번 다른 옷을 입고 있지만, 중심은 당연히 바이올리니스트다.이 활동이 지속가능하려면 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걸 안다.운동과 스케줄을 제외한 시간은 전부 연습에 쏟고 있다”고 음악을 향한 단단하고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