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 “우울증 스스로 극복 불가, 반드시 치료해야 합니다” (+영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진이 우울증의 위험에 대해 말했다.

제작진은 양재진을 위해 준비한 유명 맛집 베이글을 전달했고, 양재진은 "손에 묻는데"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양재진은 "감정 일기를 쓰는 것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냐"라는 질문에 "본인의 감정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감정을 인지하는 연습을 하는 거다"라며 "우울증은 스스로 극복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