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최은희가 주연한 '지옥화'(1958)를 포함한 1950년대 한국 영화 명작 7편의 복원판이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4일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50/50 한국고전영화 패키지'를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50/50 한국고전영화 패키지'는 영상자료원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 고전 영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려고 1950년대 한국 영화 복원판으로 구성한 상영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객을 위해 영어 자막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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