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동산' 전도연 "27년만에 연극…두려움 컸지만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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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동산' 전도연 "27년만에 연극…두려움 컸지만 결심"

'벚꽃동산' 전도연이 27년 만의 연극 도전에 두려움이 컸다고 밝혔다.

배우 전도연은 2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저는 (해온 작품보다) 도전해야 할 작품이 많다.연극이라도 도전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연극에 대한 갈망이 있었으나 두려움이 컸다.영화 속에서는 정제된 모습만 보여줄 수 있으나 연극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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