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벚꽃동산’으로 27년 만에 연극 무대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연극 ‘벚꽃동산’은 연출가 사이먼 스톤(Simon Stone)이 한국 배우들과 만드는 신작으로,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을 한국을 배경으로 각색했다.
한국화된 벚꽃동산은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임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송도영(전도연 분)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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