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기적이…등 굽고 허리 꺾였던 이봉주, 눈물 나는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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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기적이…등 굽고 허리 꺾였던 이봉주, 눈물 나는 소식 전해졌다

전 마라토너 이봉주가 약 4년 만에 기적 같은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이봉주 소식은 지난 21일 강원도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전해졌다.

이날 이봉주는 '제28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출발선에서 약 150m가량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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