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동조자', 언론시사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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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동조자', 언론시사회 성황리 종료!

18일 열린 ‘동조자’ 언론시사회에서 박찬욱 감독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풀어갔다.

원작을 직접 각색한 박찬욱 감독은 “소설을 시리즈로 만들면서 주인공의 마음이 글로 정리된 문학이 가진 풍부함을 옮기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박찬욱 감독은 원작과 달리 작품 초반에 등장하는 대사의 의미에 대해 “두 개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은 축복일 수도 있지만 ‘동조자’에서는 저주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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