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김수현, 이렇게 슬픈 달달함이라니...'기억상실+첫눈 키스' 엔딩?('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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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김수현, 이렇게 슬픈 달달함이라니...'기억상실+첫눈 키스' 엔딩?('눈물의 여왕')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3회에서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삶을 얻기 위해 소중했던 기억을 잃어야 한다는 잔인한 선택의 기로에서 팽팽하게 맞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백현우 역시 그런 아내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홀로 눈물을 삼켜 씁쓸함을 자아냈다.

연구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던 수술 부작용을 어렵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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