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팀장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수출 시장 전망에 대해 "타 콘텐츠 수출 시장 대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리메이크에 적합한 국내 우수한 원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면, 더 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IP 개발 및 사업 영역의 확장을 통해 K-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리메이크를 떠나 일본작품에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되기 시작하면서 일본드라마가 한국드라마를 따라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영훈 일본비즈니스센터장은 "일본에서는 리메이크에 기대기보다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되, 한국 드라마의 설정을 넣는 추세가 시작됐고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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