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 건물주" 눈물의 여왕 '김지원'... 가방없어 손수건에 물건 싸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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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억 건물주" 눈물의 여왕 '김지원'... 가방없어 손수건에 물건 싸들고 나왔다.

배우 김지원이 검소한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코모폴리탄 코리아'에는 흥행 중인 '눈물의 여왕' 홍해인 역을 맡고 있는 김지원이 출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가방이 없어요..", "촬영하는 동안 허름한 에코백만 들고 다녔다"라고 말하며 손수건에 쌓인 소장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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