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에서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취중진담을 나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임을 알게 된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도라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스카프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가 하면, 필승은 도라의 비위를 의도적으로 맞추던 모습은 어디 간 것인지 편히 그를 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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