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우와 홍해인의 인연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사랑하는 남편조차 헷갈릴 정도로 기억이 혼미해진 탓에 이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던 홍해인도 백현우 모르게 반지를 껴보기도 해 두 사람 모두 같은 마음임을 짐작하게 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이 말아주는 백현우, 홍해인 부부의 역대급 운명 서사가 펼쳐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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