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랑 지냈던 이유는 제가 돌 때 엄마랑 아빠가 이혼을 했다.그때부터 할머니 손에서 지금까지 쭉 컸다.할머니는 그냥 저 하나를 위해 사시는 분이다.할머니는 제가 가수를 하기 전에도 할머니의 삶을 포기하시고 저를 키워주셨다"고 밝혔다.
오유진의 할머니는 "유진이 보호자로서 매일 같이 다니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유진이한테 물어보면 저는 항상 엄마 같은 할머니, 그냥 '엄마'라고 하더라.
오유진의 할머니는 "내가 예쁜 것보다 인성을 제일 중시한 게, 다른 사람한테 '아빠 없는 자식, 할머니 손에서 자라서 그렇지'라는 소리 안 듣게 하려고 더 유진이한테 엄하게 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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