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자' 박찬욱 "로다주 1인4역, 미친사람 취급받을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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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자' 박찬욱 "로다주 1인4역, 미친사람 취급받을 각오"

"네 개의 배역을 한 배우에게 맡기자고 제안하면 동료들에게 미친 사람 취급받을 것 같아서 오래 고민했어요.조심스럽게 얘길 꺼냈는데, 다행히 좋은 반응이 돌아왔죠.".

그는 "작품에 교육자, 영화감독,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 하원의원 네 사람의 백인 남성이 등장하는데, 이들이 서로 다른 인물이면서도 사실 미국이라는 시스템을 보여주는 네 개의 얼굴이고 결국 하나의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의 발상에 따라 결국 한 배우가 네 배역을 연기하기로 결정됐고, 이 어려운 배역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흔쾌히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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