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자' 박찬욱 감독이 한국인으로서 베트남 역사를 다룬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독점 HBO 오리지널 리미티드 시리즈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동조자(The Sympathizer)'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 시네마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박 감독은 "그럴 자격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작가가 어떤 소재를 취하는 데 있어 꼭 그 집단에 속해야한다거나 그래야 자격이 있다곤 생각 안 한다"며 "독일 감독이 와서 한국 역사를 다룬 이야기를 만들겠다라고 하면 저는 그것을 비웃을 생각은 없다.궁금할 거다.독일인이 본 한국 사회는 어떨까 다른 관점이 들어갈 텐데 궁금하다 그렇게 생각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며 "결국은 소재가 되는 지역, 사건, 역사를 얼마나 진지하게 공부하느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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