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성인영화(AV) 배우가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FX The Fashion)이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잇따라 개최 장소가 변경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찬반 논쟁이 격화하고 있다.
천 당선인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 강남구는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며 "성인이 성인만 들어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천 당선인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어렵다"며 "성인 페스티벌은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행사가 아니라 자극적 성문화를 조장하는 AV 페스티벌일 뿐"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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