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가수 박재정이 내달 군입대를 앞두고 직접 심경을 전했다.
박재정은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나보다.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바람을 전하며, 5월 9일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대하기 전 노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임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만 항상 표현에 서툴고 팬 여러분께 감사함과 죄송함이 공존하기에 그저 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 전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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