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 만에 리마인드 웨딩을 마친 후 식사를 하던 중 강주은은 과거를 회상하며 "사실 참 재밌는 게 최민수 처음 만났을 때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 최민수가 '혹시 3년 뒤에 결혼하면 어떨까?'라고 물었다.
최민수는 "아내 입장에서 다시 살아본 게 10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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