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의 말을 듣고 마음이 편해진 영자는 즉각 영수를 불러내 “나 솔직하게 얘기할게.내일 최종 선택 안 할 거야”라고 선포했다.
상철은 “( 여러분들이) 사람 하나 만들었다”며 옥순에게 다가갔고, 영식은 “우리의 끝은 여기가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이라면서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0커플’이란 초유의 결과로 끝나는가 싶었던 ‘솔로나라 19번지’는 꽃피는 봄, ‘현커’가 된 상철과 옥순의 깜짝 등장으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소름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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