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동연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순수하고 투명한 '홍수철'로 열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들 앞에서 다혜를 감싸는 수철을 보고 엄마 선화(나영희 분)는 “네 새끼도 아닌 아이를 데리고 살겠다는 거냐”고 다그쳤고, 수철은 재빠르게 아들 건우의 귀를 막으며 “내 새끼다.
곽동연의 이런 집중력은 홍수철이라는 캐릭터가 그저 철부지 재벌3세가 아니라 누구보다 순수하고 투명한 사람이라는 설득력을 충분히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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