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와 한석규가 31년 만에 드라마로 만난다.
오연수는 극 중 장태수(한석규 분)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 분)의 엄마 '윤지수'로 분한다.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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