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감독 "18년 여정 담은 속편…친숙하지만 생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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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감독 "18년 여정 담은 속편…친숙하지만 생경"(종합)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이하 '분노의 도로')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이 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 홍보차 한국을 찾은 밀러 감독은 1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리즈 영화를 만들 때 가장 피해야 하는 게 전편을 답습하고 반복하는 것"이라며 "'퓨리오사'는 '매드 맥스' 시리즈 팬들에게는 친숙하면서도 생경한 작품이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특히 4편 '분노의 도로'는 밀러 감독이 70세 때 연출한 작품임에도 기념비적 액션 영화라는 평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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