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첫사랑 지현우와 키스 1초전…'숨멎 엔딩' 美쳤다 (미녀와 순정남)[종합]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의 눈맞춤이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8회에서는 어릴 적 인연이었던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의 관계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필승이 잠들어 있는 사이 잠에서 깨어난 도라는 자신도 모르게 필승의 얼굴에 가까이 다가갔고, 그 순간 눈을 번쩍 뜬 필승과 도라가 서로를 바라보는 ‘눈맞춤 엔딩’은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