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병세 악화된 김지원, 김수현의 프러포즈 거절…김갑수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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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병세 악화된 김지원, 김수현의 프러포즈 거절…김갑수 극단적 선택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병세가 악화된 홍해인(김지원 분)이 백현우(김수현 분)의 프러포즈를 거절하는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이후 정신을 차린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자신이 윤은성을 백현우로 착각한 이유를 밝히며 어쩔 수 없이 윤은성과 함께 집으로 향한다.

어린 시절 물에 빠진 홍해인을 구한 사람은 바로 백현우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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