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지현우, 촬영 중 돌발 상황…단둘이 무인도 낙오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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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지현우, 촬영 중 돌발 상황…단둘이 무인도 낙오 (미녀와 순정남)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단둘이 무인도에 갇힌다.

오늘(14일)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8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자 필승은 도라에게 자신이 첫사랑 ‘고대충’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도라가 필승의 존재를 알게 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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