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엄기준 "미친 XX"...'메두사' 존재 알고 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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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엄기준 "미친 XX"...'메두사' 존재 알고 분노 폭발

'7인의 부활'에서 메두사의 존재를 눈치챈 엄기준이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6회에서는 민도혁(이준 분)과 강기탁(윤태영) 뒤에 '메두사'로 불리는 조력자가 있음을 눈치챈 매튜 리(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내편인 척 날 속이고 내 앞에서 기생하며 분에 넘치는 부와 명예를 누린 쥐새끼, 내 태블릿을 조작해 민도혁과 강기탁을 살린 미친 또라이 새끼, 메두사가 누구야!"라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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