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임수향과 재회 가족들에 들켰나?...눈물로 애원('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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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임수향과 재회 가족들에 들켰나?...눈물로 애원('미녀와 순정남')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고모 고명동(이영은 분)과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눈물로 애원한다.

결국 필승은 봉수와의 식사 자리에서 분위기에 휩쓸린 나머지 도라의 험담을 해버렸고, 그 모습을 직접 목격한 도라가 큰 배신감에 빠지면서 향후 펼쳐질 도라와 필승의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필승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엄마인 김선영(윤유선 분)에게까지 비밀로 해달라고 명동에게 사정하고, 그런 필승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명동은 그를 예의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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