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드라마 '지옥'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기생수: 더 그레이'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작품에 올랐다.
1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이달 1∼7일 630만 시청 수(Views·시청 시간을 재생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비영어권 TV 시리즈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첫 주 1위였던 리얼리티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는 4위를 차지해 3주 연속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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