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마성의 여자 등극...전남친·현남편 난리('멱살 한번 잡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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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마성의 여자 등극...전남친·현남편 난리('멱살 한번 잡힙시다')

지난 9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8회에서 유윤영(한채아 분)은 설우재(장승조 분)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자 서정원(김하늘 분)에 대한 반격을 시작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난 정원은 상처투성이가 된 태헌을 발견, 이내 늦게 와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같은 시각, 우재는 윤영이 술에 취해 잠든 사이 그녀가 숨겨둔 USB에서 정원의 목걸이 사진을 발견, 드디어 증거를 찾아냈다는 흥분과 자신 때문에 정원을 함정에 빠트린 윤영에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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