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구하려 회귀 '19세 인생 2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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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변우석 구하려 회귀 '19세 인생 2회차'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이 변우석을 살리기 위해 15년을 뛰어넘어 19살로 타임슬립했다.

"고마워요.살아있어 줘서.곁에 있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고맙다고 할 거예요.그러니까 오늘은 살아 봐요.날이 너무 좋으니까.그러다 보면 언젠간 사는 게 괜찮아질 날이 올지도 모르잖아"라는 류선재의 따뜻한 위로에 임솔은 다시 삶의 의지를 되찾고 그의 열혈 팬이 됐다.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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