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복귀 무대로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를 선택했다.
정석원은 극 중 해피 리조트에서 일하는 민후 역을 맡았다.
구수한의 친구인 민후는 겉으로는 직설적이고 짓궃어 보이지만 속정이 깊어 고향과 친구, 친구의 가족까지 챙기는 ‘겉바속촉’같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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