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를 타는 가수 강원래 가족이 소통 문제로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강원래는 병원에 있을 당시, 사인을 요청한 팬에게 “나는 사인할 처지의 유명 연예인이 아니라 장애인이다”라며 사인을 거부했는데, 이후 “평생 그렇게 살아라”라는 폭언을 듣고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아내 김 씨도 사고 이후 강원래의 곁을 지키는 ‘천사표’라는 프레임 안에 갇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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