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1997' 주연 배우들이 과거로 회귀를 할 수 있다면 돌아갈 선택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타임슬립을 하는 우석 역을 맡은 조병규는 영화처럼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직업 선택을 했던 기로에 놓인 열여섯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직업을 삼은 지 11년 됐고 직업을 위해 노력하면서 산 건 13, 14년 정도 된 것 같은데 다시 한번 돌아간다면 다른 직업을 선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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