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시대"…앙코르 공연서 2만8천명 '쿵치팍치'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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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의 시대"…앙코르 공연서 2만8천명 '쿵치팍치' 연호

"저희는 지금 세븐틴과 캐럿(세븐틴 팬덤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우리 이 시대에서 함께 행복해요.사랑합니다!"(민규).

이번 공연은 세븐틴이 약 8개월 만에 여는 국내 공연으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팝 그룹 첫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 에스쿱스는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서 서는 게 행복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정한은 "공연의 맛을 보니까 다음 공연이 기대되고, 다음 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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