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파묘’ 김재철 “화림 김고은님, 아들 살려줘서 감사… 기왕이면 나도 살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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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파묘’ 김재철 “화림 김고은님, 아들 살려줘서 감사… 기왕이면 나도 살려주지”

영화 ‘파묘’의 김재철이 도욜 배우 김고은에게 재치 있는 감사를 남겼다.

김재철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김고은을 작품 속에서나마 고용해본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우리 아들을 살려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김재철은 무속인인 화림(김고은)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조부의 파묘를 부탁하는 박지용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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