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패스트 라이브즈' 깜짝 출연…"남주 오디션 봤지만 불발"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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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패스트 라이브즈' 깜짝 출연…"남주 오디션 봤지만 불발" [엑's 인터뷰]

셀린 송 감독이 '패스트 라이브즈'에 장기하가 등장한 과정을 밝혔다.

'패스트 라이브즈' 해성 역은 유태오에게 돌아갔지만, 셀린 송 감독은 "장기하와 오디션을 보면서 친해졌다.그래서 주인공은 아니지만 친구 역을 하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좋다고 해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셀린 송 감독은 해성 역 캐스팅을 수많은 오디션 테이프를 보고 30명의 배우를 추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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