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쿠와 세계' 사카모토 준지 감독, 21일 내한 확정

올해 제97회 키네마준보 일본영화 BEST10 1위에 등극한 화제작 ‘오키쿠와 세계’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21일 개봉 주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지금껏 누구도 그린 적 없었던 분뇨업자 두 청춘의 삶을 순수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조명한 영화 ‘오키쿠와 세계’의 사카모토 준지 감독이 국내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는다.

영화를 미리 관람한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시대극에 대한 사카모토 준지 특유의 담대함이 돋보인다”(로테르담국제영화제), “뛰어난 연출” (Sight & Sound), “평범한 시대극, 그 속에서 발견한 색다른 신선함”(Chris Knipp), “사카모토 준지 감독은 정말로 순수한 사랑을 보았다! 올해 최고의 영화”(Genkinahito), “세계는 이런 영화를 기다렸다”(오다기리 조), “돌이켜보면 그는 언제나 놀라웠다”(코다마 미즈키, 영화평론가) 등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