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영화, 드라마, 음악 등 한국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 곳곳에 알려지면서, 할리우드에서 한국인 배우나 감독들이 활약하는 상황은 더 이상 ‘한정적’이지 않고, 낯선 일도 아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 이성진 감독의 '성난 사람들' 등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우화로 만들어 내며 K콘텐츠를 향한 신뢰와 믿음이 쌓였고, 자연스럽게 이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낸 한국 영화인들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영화 '우연과 상상', '천국은 아직 멀어'를 비롯해 애플TV플러스 시리즈 '파친코'로 얼굴을 알린 현리는 HBO 드라마 '도쿄 바이스' 시즌2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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